[블로그초보탈출] 블로그는 육성시물레이션게임이다 : 캐릭터편

[블로그초보탈출] 블로그는 육성시물레이션게임이다 : 캐릭터편

 

 

블로그는 게임이라 생각을 하면 재미있습니다.

 

게임의 법칙을 이해하면 블로그를 키우기 쉽습니다.

게임을 예로 들어 블로그의 세계로 빠져보겠습니다.

 

캐릭터

 

MMORPG 게임을 할 때면 캐릭터의 직업을 고르게 됩니다.

캐릭터의 직업이 곧 성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전사형 블로거

전사는 게임에 대해 잘 모르면 고르는 직업입니다.

초보자들이 무난하게 키우는 직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블로거로 친다면 묵묵히 하루하루 글을 올리면서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올라가는 스타일입니다.

특성상 그렇게 쉽게 레벨이 올라가는 타입은 아닙니다.

레벨이 올라가도 특별히 잔기술을 쓰는 타입도 아닙니다.

처음엔 고전을 하지만 지속적으로 한다면 늦게 성공하는 대기만성형 블로거가 됩니다.

 

엘프형 블로거

엘프는 단검, 활을 잘 다루는 민첩한 종족입니다.

검색에 잘 걸리는 것을 주제로 콕 찝어서 올리는 블로거 스타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검색에 강한 블로거들은 강한 한방은 없지만 기복이 없이 꾸준하게 방문자가 들어오는게 특징입니다.

어느 정도 시스템을 알고 접근하기에 레벨업 속도는 빠른 편입니다.

 

마법사형 블로거

마법사는 강력한 한 방으로 게임을 종결시키는 직업입니다.

베스트 한 방을 노리는 스타일의 블로거라 할 수 있습니다.

베스트 한 방 제대로 걸리면 유입자 수가 폭등을 합니다.

그렇지만 베스트가 자주 걸리는게 아니기에 기복이 심한 편입니다.

베스트가 자주 되면 광렙업을 합니다.

그래서 중독성이 강한 편입니다.

 

마전사형 블로거

마전사는 때론 전사로 때론 마법으로 승부하는 직업입니다.

좋게 말하면 다양한 기술이 있는 것이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죽도 아니고 밥도 아닙니다.

임기응변에 강해서 생존능력은 뛰어나지만 최고의 블로거란 소리는 듣지 못합니다.

잡다한 주제를 다루는 블로거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레벨업이 그렇게 잘 되는 편은 아니지만 잡다한 상식으로 소통에 강합니다.

 

버퍼(힐러)형 블로거

버퍼는 다른 캐릭터의 성장을 도와주면서 같이 성장을 하는 캐릭터입니다.

파티형 캐릭터라고 하는데 난이도가 꽤나 높은 캐릭터입니다.

팀블로그(파티)에 필진이 되는 블로거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보여집니다.

팀과 같이 성장하는 블로거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흡을 맞추기가 쉽지는 않은데 체계가 잘 잡혀있다면 최고의 블로그로 육성할 수 있습니다.

 

캐릭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본인은 어떤 스타일의 캐릭터라고 생각이 되나요?

 

 

캐릭터 닉네임

 

게임의 캐릭터가 나의 분신(아바타)이읏이 블로그도 나의 분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분신(아바타)에 맞게 이름을 지어야하는데 이것이 바로 닉네임입니다.

닉네임은 온라인에서 나를 대표하는 이름이기에 신중하게 지을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 흔한 닉네임은 No!

 

닉네임은 제2의 이름이라 할 수 있기에 너무 흔한 닉네임은 다른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가 있습니다.

 

너무 긴 닉네임도 No!!

 

닉네임이 길면 외우기가 힘이 듭니다.

2~5자 정도가 무난합니다.

 

한글닉네임 추천

 

한국사람은 한글 닉네임이 머리에 쏙쏙 들어옵니다.

 

닉네임 홍보

 

닉네임은 이름보다 훨씬 외우기가 편해서 각인을 시키기가 좋습니다.

닉네임을 잘 홍보하면 블로그는 따라서 홍보가 됩니다.

 

개인브랜드

 

닉네임은 평생 따라다니는 개인상표이기에 정말 잘 지어야 합니다.

내 블로그가 많이 알려진다면 닉네임의 가치 또한 올라갈 것입니다.

 

블로그를 게임과 결부해서 캐릭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캐릭터를 만들었으면 육성을 해야겠죠!

다음 시간에는 육성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