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 소셜커머스 클럽'을 만듭니다.

'대전충청 소셜커머스 클럽'을 만듭니다.

 

 

 

제가 농촌을 많이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은 농촌만 변해서는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소통이 이루어지는 클럽을 만들고자 합니다.

 

페이스북에 그룹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사실 이런 그룹을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활용을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물밑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머릿속에 구상하는 계획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소셜커머스(페이스북, 스마트폰, 블로그 등등) 무료 교육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교육을 할 수 있는 장소와 시설이였습니다.

이 문제는 멋지게 해결을 보았습니다.

이제 12월에 2~3번의 시범교육을 해본 후에 본격적으로 1월부터 정규교육을 하겠습니다.

 

2. 온오프 모임

 

온라인으로도 자주 접해야겠지만 오프모임이 활성화가 되어야 합니다.

술모임이 아니라 서로에게 필요한 모임을 자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런 모임은 소셜커머스에 관심이 있는 식당이나 카페를 통해 적당한 스폰을 받고 하므로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모임이 될 듯 합니다.

 

3. 직거래

 

전국의 특산물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 확인하고 직거래를 하겠습니다.

농업인이나 소비자 둘 다 만족할 것이라 생각이 드는군요.

이제까지 도시의 소비자들은 출처가 불분명한 농산물을 먹었는데

이제는 스토리가 있는 농산물을 자연스레 접하게 될 것입니다.

 

4. 공동구매

 

직거래와 밀접한 내용입니다.

소비자는 뭉치면 가격은 내려갑니다.

그만큼 거품이 빠지기 때문이겠죠.

 

5. 이벤트

 

현지 농산물이 수확하는 날 이벤트를 시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수확한 농산물을 먹는게 최고로 신선하고 맛도 좋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원두커피의 경우 갓 로스팅한 날 사는게 제일 신선하죠.

이처럼 농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품으로 이벤트를 할께요.

 

6. 소셜네트워크(인맥)

 

결국은 인맥입니다.

자연스런 인맥형성을 위해 필요로 하는 인맥을 자연스레 만나는 장을 많이 펼칠 것입니다.

점심벙개, 와인벙개 등등 즐거운 만남을 기대하세요.

 

7. 서브컬쳐

 

음악하는 사람, 공연하는 사람이 모인다면

자연스레 그들을 우리 클럽에 초청을 해야겠지요.

지역 풀뿌리문화를 사랑합니다!

 

8. 소셜파티(페이스북 파티)

 

온라인, 오프라인 병행해서 만나면 깊이는 두배가 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안 분들을 오프에서 만나는 페이스북파티 멋지죠?

 

마치며...

 

머릿속에만 있는 내용인지라 아직 구체화가 되진 않았습니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몇 분을 만나 이러한 내용을 이야기하니

당장 스마트폰을 사고 페이스북을 배우겠다고 합니다.

 

제가 추구하는 소셜커머스의 세계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그런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관계입니다.

 

2011년의 키워드는 당연코 소셜네트워크입니다.

같이 열심히 하도록 해요!

 

소셜커머스에 관심이 있는 블로거라면 제 페비스북에 오셔서 이웃을 맺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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