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 콩나물 국 맛있게 끓이기! 답답한 속을 확~풀어버립니다. 경빈마마입니다. 북어 콩나물 국! 요즘 착하디 착한 단골 메뉴가 아닐까요? 더구나 한 솥 가득 펄~~펄~~끓여내는 북어 콩나물 국은 보는 것만으로 속히 확~풀리지요. 이 만한 해장국 또한 없지 싶어요. 요즘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그런만큼 국물 요리가 강세입니다. 밥상 위에 반찬과 밥만 있고 찌개나 국물이 없다면 뭔가 서운하고 허전합니다. 더구나 시동생이나 시어머님 역시 국물이 없으면 물을 말아 드시기에 죽기 살기로 국물재료에 신경을 많이 쓴답니다. 어제는 북어와 콩나물 두부를 넣은 북어 콩나물 국을 한 냄비 끓였는데요? 딱 두 끼 먹으니 땡! 입니다. 물론 손님 한 분이 오셨지만, 한 그릇 가득 담아 먹었기에 어른 다섯 명이 두 끼를 먹으니 당연히 없겠지요? 많이 끓이면 대충 끓여도 맛있을 수 밖에 없..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114 다음